삼성생명이 전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영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소비자보호 DNA 확산 교육」을 실시한다. 신한라이프가 별도의 종이 서류 제출 없이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류 없는 보험금 청구(입원·통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리금융그룹 ABL생명이 지난 한 해 우수한 영업 성과를 거둔 설계사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 삼성생명, 「소비자보호 DNA 확산 교육」 전개…전사적 소비자 중심 문화 정착
삼성생명보험(대표이사 홍원학)은 외부 금융소비자학 전문가인 차경욱 성신여대 교수의 '소비자보호의 중요성' 임원 특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비자보호 DNA 확산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본사 직원들을 거쳐 다음달까지 전국 영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순차적인 방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삼성생명이 「소비자보호 DNA 확산 교육」에 돌입했다. [사진=삼성생명]
이번 교육의 핵심은 상품 권유, 설명, 계약 체결,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소비자 관점에서 재점검하는 데 있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주요 내용과 적합성·설명의무 등 6대 판매 원칙을 철저히 학습하고, 실제 발생한 주요 소비자 불만(VOC) 사례를 분석해 실효성 있는 예방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교육 사례로는 보장성 보험을 저축상품으로 오인하게 설명하거나 약관을 어려운 용어로 안내하는 경우 등 고질적인 민원 유형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며 임직원들이 소비자 보호를 고객 입장에서 다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소비자의 권리는 강화되고 회사의 책임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민원예방과 소비자보호를 핵심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신한라이프, ‘서류 없는 보험금 청구 서비스’…임직원 대상으로 시범 운영
신한라이프생명보험(대표이사 천상영)은 25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류 없는 보험금 청구(입원·통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보험금 청구 심사를 위해 각종 병원 서류를 종이로 제출해야 했으나, 이제는 ‘신한쏠(SOL)라이프’ 앱 내에서 본인 인증만 거치면 실시간 진료내역 조회가 가능해 서류 첨부의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신한라이프가 25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류 없는 보험금 청구(입원·통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사진=신한라이프]
이용 방법은 신한인증서, 카카오, 네이버, 토스, PASS 등 다양한 수단으로 본인 확인을 마친 뒤, 병원 이용 사유 입력과 함께 조회된 진료내역을 선택하기만 하면 청구가 완료된다. 특히 신한라이프의 보험금 신속지급 서비스인 ‘S-패스’ 대상 건은 별도의 심사 과정 없이 보험금이 즉시 지급되어 고객의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서비스 도입이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의 고객 경험을 한층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직원 대상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다음달 중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 관점에서 보다 쉽고 빠른 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전환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ABL생명, ‘2025 FC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166명 시상하며 공로 치하
ABL생명보험(대표이사 곽희필)은 지난 24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2025 FC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BL생명의 전속 설계사 조직인 보험설계사(FC) 채널의 공로를 인정하고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정기 시상식이다.
곽희필(가운데) ABL생명 대표이사가 ‘2025 FC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명인’상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ABL생명]
이날 시상식에는 곽희필 대표이사를 비롯해 FC, 영업관리자, 임직원 등 약 213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의 꽃인 ‘명인’ 상은 권선희 TM(동대문지점), 김현기 TM(대구지점), 곽영희 FC(동대문지점)를 포함한 총 11명이 공동 수상했다. 지점 부문에서는 임성호 대구지점장(대형), 손지범 백록지점장(표준), 이승환 목현지점장(성장)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곽희필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현재 우리는 전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조직 도입 성과를 달성하며, 지난해 12월 여러분과 함께 선포한 ‘위대한 성장(Great Growth)’ 비전의 실현 가능성을 현장에서 입증하고 있다”며 “고객의 삶을 지키는 사명감과 현장에서의 꾸준한 실천이 이어진다면, 업계 전속채널 탑 4라는 우리의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