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글로벌 환경 정보 공개 평가인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받아 8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5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 국내 금융사 가운데 플래티넘 클럽에 5년 연속 선정된 곳은 신한금융이 유일하다.
신한금융그룹이 2025년 CDP 플래티넘 클럽에 5년 연속 편입했다. [자료=신한금융그룹]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환경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평가해 매년 보고서를 발표하는 글로벌 비영리 프로젝트다. 기업의 기후 대응 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환경 분야 주요 평가 지표로 활용된다.
신한금융은 자산 포트폴리오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측정·관리하는 ‘그린 인덱스’ 제도도 도입했다.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 기후 전환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탄소 감축 활동, 환경 정보 공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신한금융은 금융 활동을 통한 탄소 감축 노력과 기후 대응 전략 실행 측면에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