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의 MTS 서비스가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KB자산운용이 운용사 최초로 AI 아나운서를 도입해 콘텐츠를 확대했다.
◆ KB증권, ‘AI투자브리핑’ 누적 조회 1000만…종목·시장 요약 기능 인기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강진두)이 MTS ‘KB 마블(KB M-able)’ 내 ‘AI투자브리핑’ 서비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KB증권 MTS인 KB마블 내 AI투자브리핑 서비스가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 [자료=KB증권]
지난해 9월 출시된 이 서비스는 사내 AI 투자분석 에이전트(Agent)를 활용해 방대한 시장·뉴스 데이터를 분석·구조화, 투자 핵심 정보만을 요약 제공한다. 주요 기능은 △ 종목요약(실적·재무·전략·공시) △ 시장요약(증시 이슈·경제 일정·정책)으로 구성되어 투자 의사결정 시간을 단축한다.
앱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향후 웹트레이딩시스템(WTS) ‘마블 와이드’로 확대될 예정이다.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고객이 시장과 종목을 신속히 이해할 수 있는 핵심 서비스”라며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로 자산성장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KB자산운용, 자산운용사 최초 AI 아나운서 도입…ETF·시황 콘텐츠 확대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이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아나운서를 투자 콘텐츠에 도입했다.
KB자산운용이 생성형 AI 아나운서를 운용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자료=KB자산운용]
AI 아나운서는 마케팅 자료를 바탕으로 ETF·펀드 상품 안내, 시황 브리핑, 웹세미나, 이벤트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크게 개선했으며, 목소리 톤·스타일·배경 연출 등을 다양화해 표현 방식을 풍부하게 했다.
이번 도입은 KB금융그룹의 ‘전환과 확장’ 경영전략과 맞물려 AI·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한 사례다. 이해동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금융권 AI 아나운서 활용이 제한적인 가운데 실제 투자 콘텐츠에 적용해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