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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KB증권·KB자산운용...MTS 편의성 강화 · RISE 미국AI테크 액티브 ETF 수익률 1위

- KB증권, ‘공모주 모아보기’ 서비스 출시…MTS 투자 편의성 강화

- KB자산운용, ‘RISE 미국AI테크 액티브 ETF’ 수익률 1위…AI 인프라 수혜주 선별

  • 기사등록 2026-03-23 10: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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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KB금융그룹 계열사들이 모바일 투자 플랫폼 고도화와 AI 테마 ETF 성과를 앞세워 투자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KB증권은 MTS에 공모주 정보 통합 서비스를 추가하며 투자 편의성을 높였고, KB자산운용은 미국 AI 인프라와 메모리·광통신 수혜주를 담은 액티브 ETF로 수익률 경쟁력을 부각했다.


KB증권, ‘공모주 모아보기’ 서비스 출시…MTS 투자 편의성 강화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강진두)이 대표 MTS인 ‘KB M-able(마블)’에 공모주 투자정보 서비스 ‘공모주 모아보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더밸류 브리핑] KB증권·KB자산운용...MTS 편의성 강화 ·  RISE 미국AI테크 액티브 ETF 수익률 1위KB증권이 KB 마블에서 공모주 모아보기를 선보였다. [자료=KB증권]

이번 서비스는 자사와 타사 공모주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투자자가 여러 증권사의 공모주 정보를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청약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KB증권은 단순 일정 제공을 넘어 공모주 투자 콘텐츠도 강화했다. 기본적인 청약 정보뿐 아니라 해당 기업의 재무 현황과 주요 실적, IR 자료 등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까지 함께 제공해 고객이 핵심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MTS 내 대표 콘텐츠인 ‘오늘의 콕’에서도 공모주 관련 정보를 별도로 모아 제공한다.


일정 관리 기능도 손봤다. 기존 리스트형 화면이던 ‘공모주 캘린더’를 달력형으로 바꿔 수요예측, 청약, 납입·환불, 상장일 등 주요 일정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KB증권에서 청약 가능한 종목만 따로 골라보는 기능도 함께 넣었다.


KB증권은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계기로 ‘KB 마블’을 단순 거래 플랫폼이 아니라 다양한 투자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자산관리형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KB 마블은 고객이 다양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자산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공모주를 비롯한 다양한 투자 정보와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B자산운용, ‘RISE 미국AI테크 액티브 ETF’ 수익률 1위…AI 인프라 수혜주 선별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의 ‘RISE 미국AI테크 액티브 ETF’가 미국 나스닥 기반 액티브 ETF 가운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더밸류 브리핑] KB증권·KB자산운용...MTS 편의성 강화 ·  RISE 미국AI테크 액티브 ETF 수익률 1위KB자산운용의 RISE 미국AI테크액티브 ETF가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사진=KB자산운용]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ETF의 최근 1개월, 3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8.92%, 24.18%, 21.79%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미국 나스닥 기반 액티브 ETF 6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이 상품은 AI 산업의 성장 축이 단순 반도체를 넘어 전력과 인프라, 광통신, 메모리 등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포트폴리오를 짰다. 메모리·스토리지, 전력·인프라, 광통신을 3대 핵심 축으로 삼아 AI 생태계 전반의 수혜 영역을 균형 있게 담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루멘텀, 시에나, 샌디스크, GE버노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코히런트, 버티브, 블룸에너지, 엔비디아, 서클 인터넷 그룹, 웨스턴 디지털, 램리서치 등이 이름을 올렸다. AI 투자 흐름이 전력과 통신 인프라, 메모리 중심으로 확산하는 국면에서 관련 수혜주를 선제적으로 편입한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KB자산운용은 특히 GE버노바와 버티브로 대표되는 전력·인프라, 시에나와 루멘텀 중심의 광통신, 샌디스크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중심의 메모리·스토리지 분야를 핵심 수혜 축으로 보고 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RISE 미국AI테크 액티브 ETF’의 성과는 글로벌 AI 메가트렌드를 정교하게 분석해 핵심 수혜 영역에 선제 대응한 결과”라며 “AI 투자가 전력, 통신 인프라, 메모리 등 실질 수혜 분야로 넓어지는 흐름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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