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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증권사 이야기...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대신증권

- 한국투자증권, MTS에 ‘ETF 마켓’ 서비스 출시

-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실무자 대상 ‘N2퇴직연금스쿨’ 개최

- 대신증권, 유튜브 ‘대신TV’ 시청 시간 135% 증가…체류형 콘텐츠 전략 효과

  • 기사등록 2026-02-27 14: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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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ETF 마켓 서비스를 도입했다. NH투자증권은 퇴직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교육을 실시했다. 대신증권의 대신TV 유튜브 시청시간이 크게 늘었다.


한국투자증권, MTS에 ‘ETF 마켓’ 서비스 출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오는 28일부터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에 ‘ETF 마켓’ 서비스를 도입한다.


[더밸류 브리핑] 증권사 이야기...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대신증권한국투자증권이 한국투자 앱에 ETF 마켓 서비스를 도입한다. [자료=한국투자증권]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수요 확대에 맞춰 고객이 상품 정보를 더 쉽게 파악하고 매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회사에 따르면 비대면 및 은행 제휴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의 ETF 보유 잔고는 올해 1월 말까지 한 달 사이 22% 늘었고, ISA 중개형 계좌에서는 29% 증가하는 등 절세 계좌를 통한 거래도 활발했다.


이에 ISA 중개형·개인연금·퇴직연금 등 계좌 유형별로 투자 가능한 ETF를 홈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투자 목적과 계좌 특성에 맞는 상품을 빠르게 고를 수 있게 했다.


또 주요 운용사와 테마별 인기 ETF를 한눈에 비교·요약하고 즉시 매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곽진 eBiz본부장은 ‘ETF 마켓’을 초보 투자자부터 효율적 자산배분을 추구하는 전문 투자자까지 아우르는 실용적 서비스로 소개하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고객이 자신의 투자 목적에 맞는 최적 상품을 찾고 매매할 수 있도록 비대면 거래 편의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실무자 대상 ‘N2퇴직연금스쿨’ 개최


NH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윤병운)은 지난 26일 퇴직연금 가입 법인 및 가입 예정 법인 실무자를 대상으로 ‘N2퇴직연금스쿨’을 진행했다.


[더밸류 브리핑] 증권사 이야기...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대신증권NH투자증권은 2월 26일 퇴직연금 가입법인 및 가입예정 법인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N2퇴직연금스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40명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사진=NH투자증권]

‘N2퇴직연금스쿨’은 기업 퇴직연금 실무자를 위한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도 이해도 제고와 업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총 22회 진행할 만큼 관심이 높았으며, 이번 기본 과정에도 30개 기업에서 40명의 퇴직연금 담당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은 AI 산업전망과 함께 퇴직연금과 연관된 인사·노무·계리·세무 등 실무 전반을 폭넓게 다루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 위주로 구성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NH투자증권은 향후 심화 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경 채널솔루션부문 부사장은 퇴직연금 제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업 실무자의 전문성 제고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고객의 안정적인 퇴직연금 운영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신증권, 유튜브 ‘대신TV’ 시청 시간 135% 증가…체류형 콘텐츠 전략 효과


대신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대신TV’가 조회수 경쟁을 넘어 시청 시간을 핵심 성과 지표로 부각시키며 증권사 유튜브 채널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더밸류 브리핑] 증권사 이야기...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대신증권대신증권 CI. [자료=대신증권]

대신증권에 따르면 대신TV의 연간 시청 시간은 2024년 77만7000시간에서 2025년 183만 시간으로 늘며 1년 새 약 105만 시간 증가, 성장률 기준 약 135%를 기록했다.


질적 지표 개선과 함께 구독자 증가세도 가팔라졌다. 대신TV는 2024년 한 해 5만5000명의 구독자가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에는 8만 명이 증가해, 연간 순증 규모가 1년 만에 약 45% 확대됐다.


회사는 단순 조회수 확대보다 “얼마나 오래 보느냐”에 주목하며 체류형 콘텐츠 비중을 확대해온 점을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2025년 12월 기준 월평균 조회수는 10만~12만 회, 영상당 평균 좋아요 수는 800~900개, 댓글은 160개 내외로, 조회수 대비 참여 지표가 높아 충성도 높은 시청자 기반이 형성됐다는 평가다.


글로벌 트렌드 분석 ‘수요시장’, 회계사가 재무제표를 해설하는 ‘재보자’ 등 러닝타임이 길고 정보 밀도가 높은 경제 콘텐츠를 확대하며 평균 시청 지속 시간이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단기 조회수보다 실제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며, 시청 시간과 구독자 수가 함께 증가한 것은 콘텐츠 신뢰도가 쌓이고 있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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