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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증권사 이모저모···신한투자증권 · 키움증권 · 교보증권

- 신한투자증권, 신한Premier로 ‘평생 PB 철학’ 확대

- 키움증권,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키움과나눔’ 온기 확산

- 교보증권, ‘윤리경영의 날’ 교육 실시…조직 내 윤리문화 정착

  • 기사등록 2026-02-20 15: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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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신한투자증권·키움증권·교보증권이 각각 자산관리, 사회공헌, 윤리경영 분야에서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며 비재무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신한프리미어로 ‘평생 PB 철학’ 확대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신한프리미어(Premier) 자산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평생 PB 철학’을 강화하고 경험 기반 자산관리 체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더밸류 브리핑] 증권사 이모저모···신한투자증권 · 키움증권 · 교보증권서울시 여의도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성과와 전문성을 갖춘 시니어 PB와 지점장을 핵심 자산관리 채널에 배치하고, 연령이 아닌 자산관리 역량을 기준으로 고객을 지속 관리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전략은 단순한 시니어 인력 활용을 넘어 고객의 전 생애를 함께하는 장기 파트너십을 지향하는 신한프리미어의 핵심 가치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검증된 시니어 인력이 정년 이후에도 전문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를 고도화하고, 성과·전문성 중심의 인재 재평가 체계를 정립해 경험이 축적될수록 가치가 커지는 PB 모델을 단계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현재 고객 중심 자산관리 역량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는 ‘메이스터 클럽(Meister Club; 전문위원 유예)’을 운영 중이며, 총 7명의 전문위원이 신한프리미어 고객의 핵심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성과와 리더십이 검증된 시니어 지점장을 선발하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지점장’ 제도를 통해 10명의 지점장이 신한프리미어 거점 채널을 이끌고 있다.


정용욱 신한프리미어총괄사장은 “신한프리미어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의 경험과 신뢰에서 완성된다”며, 연령이 아닌 역량을 기준으로 인재를 육성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자산관리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키움과나눔’ 온기 확산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 사회봉사단 ‘키움과나눔’이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더밸류 브리핑] 증권사 이모저모···신한투자증권 · 키움증권 · 교보증권키움과나눔이 지난해 10월 서울 동작구 본동에서 진행한 청소년 안심로드(Road)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 [사진=키움증권]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키움과나눔은 총 13개 기관을 후원하고 참여형 임직원 봉사를 11회 진행했다.


활동 내용은 성인 발달장애인 나들이 동행, 주거 취약 계층 집수리, 특식 배식 봉사 등으로 다양하다.


2012년 사내 사회봉사단으로 출범한 키움과나눔은 청소년,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를 강조해왔다.


지난해에는 서울 영등포구 2가구, 동작구 4가구의 주거 환경을 임직원이 직접 수리했고, 설·추석 명절과 초복·말복, 연말 등에는 특식 배식 봉사도 진행했다.


또 사내 기부 행사로 마련한 예산 등을 통해 총 3억2600만원을 기부, 영유아 보육시설과 가정폭력 피해자 거주 시설, 장애인 시설 등에 생필품과 주거 관련 물품을 지원했다.


매년 창립기념일(1월 31일)에 여는 ‘키움과나눔데이’에서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사내 경매로 판매해 후원금을 마련하는 점도 특징이다.


회사 측은 올해부터 임직원 가족까지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을 강화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키트 제작 등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보증권, ‘2026 윤리경영의 날’ 교육 실시…윤리문화 정착


교보증권(대표이사 박봉권 이석기)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 윤리경영의 날’ 교육을 실시한다.


[더밸류 브리핑] 증권사 이모저모···신한투자증권 · 키움증권 · 교보증권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교보증권 본사 전경. [사진=교보증권]

‘윤리경영의 날’은 비전의 핵심가치인 ‘정직’과 ‘성실’ 확립과 건전한 윤리적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윤리강령 및 윤리행동 지침·윤리준칙 공유, 직급·세대·직무 차이에 대한 이해와 사례 공유, 자유토론, 윤리경영 자기평가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점점 더 어려워지는 꼰대와 MZ세대 갈등 해결책’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해 서로 다른 관점과 역할을 존중하는 윤리 의식 함양에 중점을 뒀다.


회사는 직급·직무별 이해관계와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 이슈를 사례 중심으로 논의하며 실질적인 예방 방안과 행동 기준을 점검할 계획이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윤리경영이 제도나 규정을 넘어 상호 이해와 존중에서 출발한다며, 핵심가치인 정직과 성실을 조직 전반에 내재화해 신뢰받는 금융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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