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 가능한 전용 ELS 3종을 출시해 손실 한도를 20%로 제한하면서 해외주식 기초자산을 활용한 수익 기회를 확대했다.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전용 주가연계증권 3종을 출시했다. [자료=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출시해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손실 폭을 제한한 구조의 파생상품 투자가 가능해졌다. 이번 상품은 DC형과 IRP 계좌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원금 손실 가능 범위를 최대 20%로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N2 퇴직연금 ELS 13~15호’로 모두 만기 3년 구조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원금의 80%는 회수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초자산에는 국내외 주요 주가지수와 함께 해외 개별 종목이 포함됐다.
13호 상품은 코스피200, 미국 S&P500, 유럽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삼았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평가일 기준 모든 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5% 이상일 경우 상환된다. 낙인 배리어는 50%다.
14호 상품은 테슬라와 팔란티어를 기초자산으로 구성했다. 낙인 배리어는 45%로 설정됐으며, 조건 충족 시 정해진 수익 구조에 따라 상환된다.
15호 상품은 팔란티어와 마이크론을 기초자산으로 활용했다. 낙인 배리어를 35%까지 낮춰 하락 구간에서의 손실 위험을 줄인 구조다.
청약은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까지 가능하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원이다. 가입은 NH투자증권 영업점과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