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대표이사 함영주)이 체크카드 이용 실적에 연동해 적립한 기부금 2500만원을 소아암,희귀암 환아 지원에 활용하면서, 금융 소비를 사회적 재원으로 전환하는 참여형 ESG 모델을 확장했다.
하나금융그룹이 한국소아암재단에 '히어로 체크카드' 이용 실적을 기반으로 적립한 기부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자료=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소아암·희귀암 환아 지원을 위해 ‘히어로(HERO) 체크카드’ 이용 실적을 기반으로 적립한 기부금 2500만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 카드 사용이라는 일상적 금융 행위를 기부 재원으로 연결해, 소비가 곧바로 사회적 지원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부터 지난 11월까지 3개월간의 히어로 체크카드 이용 실적을 집계해 마련됐다. 월 5만원 이상 결제 시 카드사가 월 10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누적됐으며, 기부는 하나금융그룹과 광고모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명의로 진행됐다. 금융회사와 이용자, 대중 참여 주체가 함께 재원 조성에 참여한 구조다.
히어로 체크카드는 결제 실적에 따른 기부 적립 외에도 구독 서비스, 쇼핑, 생활 요금 등 일상 소비 영역에서 하나 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해당 카드로 발생한 소비가 사회공헌 재원으로 환원되면서, 카드 이용이 단순한 혜택 소비를 넘어 공익 재원 조성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카드, 은행 등 금융 상품을 매개로 소상공인, 시니어, 청년,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포괄하는 포용금융과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금융 인프라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지원 구조를 만들려는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