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50일 앞두고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우리 쌀 기반 급식을 제공해 선수단의 체력 관리와 식습관 형성 지원에 나섰다.
국가대표 남자 유도팀이 지난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운영된 농협 행복미(米)밥차에서 아침밥을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은 1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행복미 밥차’를 운영해 국가대표 선수와 관계자 약 500명에게 우리 쌀로 만든 밥 영양샌드와 식혜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강도가 높아진 선수단의 체력 관리와 규칙적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농협은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수촌을 찾았으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쌀 기반 식단을 통해 훈련 일정 속에서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쌀 중심 식단은 탄수화물 섭취를 통해 체력 회복과 집중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선수단 급식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행복미 밥차는 농협이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현장형 캠페인으로, 매월 지역과 대상을 선정해 찾아가고 있다. 농협은 지난 6월 대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동계올림픽 급식지원센터에 햅쌀과 김치, 고춧가루 등 식자재를 지원하며 선수단 식생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진천선수촌 방문은 국제대회를 앞둔 국가대표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와 함께 국내 농산물 활용 급식 모델을 현장에 적용한 사례로, 향후 스포츠 현장과 연계한 식생활 지원 활동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