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대표이사 임종룡)이 전국 아동양육시설 초·중등생 6500명에게 8억원 규모의 ‘꿈 응원상자’를 전달하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확대했다. 보호종료 이후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이 선물 제작에 직접 참여해 나눔 활동의 의미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지원 방식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8일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과 자립준비청년들이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한 꿈 응원상자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미래재단]
행사에는 ‘자립준비청년 우리찬스(WOORI Chance)’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청년 25명이 위비산타로 참여했다. 이들은 학용품·보온용품·간식 등 실용 물품을 담은 상자를 포장하고 인근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전달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연령별 2종 구성으로 학습과 일상 지원을 강화했다.
‘꿈 응원상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크리스마스 전까지 전국 시설에 순차 배송된다. 임종룡 이사장과 임직원도 포장 작업과 전달식에 함께하며 현장 참여를 늘렸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립키트 △멘토링 △진로교육 △돌잔치 △꿈 응원상자 등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기반을 확대하는 굿윌스토어 매장 건립,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시·청각 수술 지원 사업 ‘우리루키’, 청소년 미혼 한부모 지원 프로그램 ‘우리 원더패밀리’ 등 복지 사각지대 완화를 위한 지속 사업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