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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수출입은행과 3억유로 방산 금융 협력…생산적 금융 속도

  • 기사등록 2025-12-01 09: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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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하나은행(대표이사 이호성)이 한국수출입은행과 협업해 폴란드 등 유럽 국가에 3억유로 규모의 K-방산 수출금융을 지원하며 국내 방위산업 해외 진출의 자금 조달 폭을 넓혔다. 민간·정책금융이 결합된 구조로 대규모 수출 프로젝트의 금융 접근성을 높였고, 하나금융그룹이 10월 밝힌 84조원 생산적 금융 전략의 실행 속도도 끌어올렸다.


하나은행, 수출입은행과 3억유로 방산 금융 협력…생산적 금융 속도하나은행이 한국수출입은행과 협업해 폴란드 등 유럽 국가에 3억유로 규모의 K-방산 수출금융 지원한다. [자료=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로 한국수출입은행의 K-방산 수출금융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은행은 방산이 전략 기술 산업이라는 점에서 금융 지원 우선순위가 높다고 설명하며 유럽 지역 K-방산 도입국의 자금 부담을 낮춰 사업 체결 가능성을 확대한 것으로 평가된다.


하나은행은 폴란드 프로젝트 지원을 지속해왔다. 2023년에는 시중은행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기업들의 폴란드 2차 수출을 지원했고, 이를 기반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이 후속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폴란드 1차 사업에도 1억유로를 제공하며 금융 지원 범위를 넓힌 바 있다.


은행은 방산기업 대상 금융 파트너십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방위산업공제조합과 협약을 체결해 보증·대출·컨설팅·환율우대 등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했으며, 이번 수출금융 협업으로 방산 기업의 해외 공급망 구축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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