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대표 촹 네이슨 마이클)이 '2025 JTBC 서울마라톤'에 3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함께 달리고, 함께 기부해요(Run Together, Give Together)’ 캠페인을 통해 1억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총 730여 명의 ‘팀 AIA’ 러너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 성금은 취약계층 암 환자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AIA생명은 지난 2일 서울시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2025 JTBC 서울마라톤’에 참여하며 국립암센터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최정미 국립암센터 사무국장, 최귀선 국가암관리사업본부 본부장, 촹 네이슨 마이클 AIA생명 대표이사, 이근석 국립암센터병원 부속병원장, 이영표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 조정훈 국립암센터발전기금 기금운영본부장. [사진=AIA생명]
AIA생명은 지난 2일 서울시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2025 JTBC 서울마라톤’에 3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AIA생명은 ‘함께 달리고, 함께 기부해요(Run Together, Give Together)’ 캠페인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돕겠다는 자사의 소명을 실현했다.
이번 JTBC 서울마라톤 및 AIA생명이 주최한 부대 행사에는 AIA생명 및 AIA 프리미어파트너스의 고객, 마스터 플래너, 텔레마케터, 파트너사,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총 730여 명의 ‘팀 AIA’가 참가했다. 이들은 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권은주 감독 및 전문 코칭팀의 지도 아래 함께 훈련했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완주한 AIA 러너들 및 540개의 특별 제작 아야곰(Ayagom) 인형의 수 만큼을 매칭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 기부금은 여의도공원 AIA 스카이박스에서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국립암센터에 전달됐으며, 취약계층 암 환자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는 “러닝이라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팀 AIA’ 러너들의 모든 발걸음이 국립암센터를 통해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희망과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AIA생명은 “내년에도 ‘JTBC 서울마라톤’ 공식 스폰서로 참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