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대표이사 신동훈)가 대세 유튜브 채널 '전과자'와 손잡고 대학생 소비자층 공략에 나섰다. 171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채널을 통해 간편 결제 카드 '머니트리카드'의 장점을 생생하게 알리며 MZ세대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머니트리카드’는 휴대폰 결제로 간편하게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카드다. 신용카드가 없는 대학생들에게 비상 시 유용한 결제 수단이 될 수 있으며, 돌림판 등 다양한 무료 충전 기능을 통해 적립한 캐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학기 초처럼 지출이 많은 시기에 실용적인 캠퍼스 필수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과자(매일 전과하는 남자)’는 구독자 171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의 인기 콘텐츠로, 전국의 다양한 대학교 학과를 직접 체험하며 소개하는 웹예능이다. 밀레니얼Z(MZ)세대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영상에서는 제주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를 찾아 캠퍼스를 체험하고 머니트리카드를 활용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머니트리카드의 실용성과 간편함을 대학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콜라보를 진행하여 MZ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현재 머니트리카드 첫 결제 1만원 시 2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간편한 결제 경험과 풍성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번 마케팅 전략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와 소통 방식을 정확히 이해한 결과물로 평가된다. 유튜브라는 플랫폼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금융상품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근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은 기업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상품의 본질적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는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시도는 향후 기업 마케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