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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 올텔 해외 유심 유통∙기술 지원으로 편의점 채널 확대

  • 기사등록 2025-05-22 16: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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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갤럭시아머니트리가 해외 통신 전문 기업 올텔(alltel)과 협력해 ‘전세계 해외 유심’을 GS25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 유심카드 구매 방식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즉시 사용 가능한 올텔 유심을 통해 여행객과 편의점 운영자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올텔 해외 유심을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올텔 해외 유심 유통∙기술 지원으로 편의점 채널 확대올텔 유심.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

올텔 유심은 고객이 원하는 국가와 사용 기간을 선택한 뒤 현금으로 결제하면 즉시 활성화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구입 후 택배나 공항에서 수령해야 하는 기존 유심카드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품에 국가나 기간이 지정돼 있지 않아 편의점 측에서도 재고 관리가 수월하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올텔과의 직접 계약으로 유심 공급 기반을 확보하고, 기존 보유한 편의점 결제 유통망을 연계해 GS25 입점을 성사시켰다. 전국 편의점 유통망이라는 채널 확대 효과와 함께 올텔의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한 결제 시스템도 지원한다.


이번 협업은 갤럭시아머니트리가 보유한 편의점 기반 결제 서비스의 확장 사례다. 향후에도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생활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갤럭시아머니트리가 보유한 전국 네트워크와 결제 서비스의 경쟁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해외 여행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가와 기간 제한이 없는 올텔 유심이 여행객들과 편의점 측 모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국 5만5천여개 편의점에 구축한 결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특허 받은 ‘편의점결제’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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