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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자율주행 로봇주차 신기술 선봬…시멘트 이은 신먹거리 ‘주차 솔루션’ 제시

  • 기사등록 2025-02-26 09: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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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자율주행 로봇주차 신사업을 건설 엑스포에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간다.


삼표그룹의 계열사 에스피앤모빌리티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신문 상생 협력 건설 엑스포’에 참가해 자율주행 로봇주차 시스템 ‘엠피시스템(MPSystem)’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삼표그룹, 자율주행 로봇주차 신기술 선봬…시멘트 이은 신먹거리 ‘주차 솔루션’ 제시삼표그룹의 에스피앤모빌리티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2025 서울신문 상생 협력 건설 엑스포’ 현장에서 로봇주차 시스템인 ‘엠피시스템(MPSystem)’ 기술에 대한 설명을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엠피시스템은 무인운반시스템(AGV) 기반의 주차 솔루션으로, 높이 99mm의 납작한 로봇이 차량을 들어 올려 좁은 공간까지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층고와 공사비를 절감하면서도 기존 주차 공간 대비 더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기계식 주차장의 추락사고를 방지하고, 전기차 무선 충전 기능을 갖춰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엑스포에서 공개된 엠피시스템의 3D 모델과 시뮬레이션 영상은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회사는 이 기술을 주차난이 심각한 태국 방콕에 적용한 데 이어 유럽과 중동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표그룹은 2022년 글로벌 로봇주차 전문기업 셈페르엠과 합작법인 에스피앤모빌리티를 설립했다. 로봇주차를 기업 신사업으로 낙점한 것이다. 현재 국내 시장은 에스피앤모빌리티가, 해외 시장은 셈페르엠이 맡고 있다. 


셈페르엠은 태국을 중심으로 유럽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멕시코, 헝가리, 스페인 등지에서 로봇주차 시스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최근 두바이에서 1000대 분량의 주차 전용 시설을 수주해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에스피앤모빌리티 관계자는 “도시 주차난과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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