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부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포토오브제’가 일본의 트렌드 미디어 Trepo에서 발표한 2025년 소비 트렌드 전망 기획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플루언서 rye.ble. [사진=포토오브제]
포토오브제는 수족관을 설치해 실제 물고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아쿠아부스 콘셉트를 선보였다. 회사는 10대에서 20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용객들 사이에서 소위 바이럴을 타며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홋카이도 테레비 방송(HTB) ‘이치모니!’, 일본 트렌드 미디어 Trepo(trepo.jp). [자료=포토오브제]
포토오브제 본사 관계자는 “최근 여러 국가에서 포토오브제 관련 취재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초 일본 홋카이도 테레비 방송(HTB)의 ‘이치모니!’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된 바 있어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일본에는 아직 포토오브제 매장이 진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트렌드 예상 순위 1위를 기록한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취재 요청에도 불구 방문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몇몇 제안은 고사했으며, 가맹점주와 이용객에 불편이 없도록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포토오브제는 국내 주요 상권인 성수, 홍대, 동성로, 포항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는 베트남 9호점과 필리핀 2호점을 개설하는 등 안정적 운영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