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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아이엠(대표이사 김태동)이 복합동박필름의 양산과 중국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엠, 열폭주 방지 이차전지 신소재 복합동박 양산 및 수출 확대 추진아이엠이 지난달 롤 단위 복합동박을 처음 수출하고 중국의 다른 동박업체 2~3곳과 초도물량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사진=아이엠]

아이엠은 지난달 롤 단위 복합동박을 처음 수출하고 중국의 다른 동박업체 2~3곳과 초도물량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아이엠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최대 5000m 길이의 롤 단위 복합동박필름을 연속 생산할 수 있는 양산체제를 구축했다. 중국 화창과 롤 단위 초도 공급 계약을 맺어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고 향후 국내외 수요 확대에 대비해 생산라인도 증설할 계획이다.


복합동박필름은 이차전지 음극집전체용 전해동박을 대체하는 차세대 소재다. 뛰어난 열전도성과 얇은 두께로 배터리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열폭주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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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2-03 16: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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