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3일 출시한 모바일 뱅킹 앱 'MG더뱅킹'이 거래 정상호 조치로 오후 6시 30분 거래가 정상적으로 재개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IT센터.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더뱅킹'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출시 전 대고객 사전 중단안내 후 13일 오전 6시간 동안 접속을 차단하고, 오전 6시 이후 시스템을 오픈했다.

그러나 오픈 직후 고객들의 앱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접속 지연 현상이 8시부터 약 8시간 동안 발생했고, 이로 인해 일부 고객의 앱 이용이 제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즉각적인 거래 정상화 조치에 나서 18시 30분을 기준으로 '슈퍼앱MG더뱅킹'의 안정적인 운영을 회복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접속 지연으로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혜택과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MG더뱅킹'은 이용자들의 불편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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