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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메쥬와 'CES 2025'서 모바일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 '하이카디' 선봬

  • 기사등록 2025-01-13 16: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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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동아ST(대표이사 정재훈)가 '메쥬'(대표이사 박정환)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CES 2025'에서 '하이카디'를 선보였다. 


동아ST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메쥬'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CES 2025’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과 가정용 개인 건강 관리 모니터링 장비를 선보였다. 또 다수의 해외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하이카디의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동아ST, 메쥬와 \ CES 2025\ 서 모바일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 \ 하이카디\  선봬동아ST와 메쥬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CES 2025'에서 가정용 모니터링 장비 '하이카디'를 선보였다. [사진=동아ST]

CES 2025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세계 가전제품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160개국에서 40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핵심 트렌드로 디지털 헬스케어가 주목받았다.


동아에스티와 메쥬는 부스에서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플러스’, 미국 식품의약품 안전처(FDA) 인증을 획득한 ‘하이카디플러스 H100’을 비롯해 일상 생활에서 수면의 질을 확인할 수 있는 ‘하이카디 슬립(HiCardi Sleep)’, 소아 및 청소년, 노년 대상의 건강 모니터링 장비 ‘하이카디 클립(HiCardi Clip)’, 일상 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하이카디 코어(HiCardi Core)’를 새롭게 공개했다.


또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홈스피탈(Homespital) 서비스 시스템을 모니터로 시연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및 IT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하이카디는 모바일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웨어러블 패치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다중 환자의 심전도, 심박수, 체표면 온도, 호흡 등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가벼운 웨어러블 패치형으로 기존 심전도 검사기가 가지고 있던 환자와 의료진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메쥬는 하이카디, 하이카디플러스 등의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와 라이브스튜디오 등의 다중 환자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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