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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화유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공동개발 MOU...우리쌀 소비촉진

  • 기사등록 2025-01-13 18: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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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쌀 소비 촉진에 나선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화요(대표이사 조희경)와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화유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공동개발 MOU...우리쌀 소비촉진박서홍(오른쪽)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가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조희경 화요 대표이사와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농협경제지주-화요 프리미엄 소주 공동개발 MOU를 체결 하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쌀 활용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개발 및 판매 △국내 증류식 소주 시장 규모 확대 상호협력 △증류주 사업 분야 마케팅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증류식 소주 1L 생산에 약 700g의 우리쌀이 사용됨으로써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경제지주는 품평회 대상 수상 업체인 ‘화요’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쌀 프리미엄 증류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통한 판매 촉진 및 해외시장 수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MZ세대의 전통주 관심 증가에 힘입어 우리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쌀 증류주 시장 활성화와 쌀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쌀을 활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가 개발되고, 이를 통한 쌀 소비 촉진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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