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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베트남 수출 확대 나서...하노이 한국 농식품 소비촉진 행사 열어

  • 기사등록 2024-11-29 15: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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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가 베트남 수출 확대에 나선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하고, 베트남 현지 주요 수입처 및 관계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하노이 한인마트(더마켓)에서 개최된 소비촉진 행사에서 농협은 농식품 할인과 함께 한국쌀과 가공식품의 특징에 대해 알렸다. 


농협중앙회, 베트남 수출 확대 나서...하노이 한국 농식품 소비촉진 행사 열어강호동(왼쪽 네번째)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8일 베트남 하노이 한인마트(더마켓)에서 한국 농식품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은 지난 11월 중순부터 하노이 소재 한인마트 등에서 약과, 떡 등 쌀 가공식품과 김치, 유자차 등 주요 수출 제품들에 대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한국 농식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케이마켓, 원마켓 등 하노이 주요 한인마트 및 aT 등 농업 유관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베트남 소비 트렌드와 현지화 방안을 청취했으며, 현지 맞춤형 상품개발과 유통망 강화 등 현지 유통사들과의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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