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급 상황 및 판매 동향을 점검했다.
농협중앙회는 20일 강호동 회장이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영등포농협 하나로마트 노량진뉴타운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강 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농산물을 안정된 가격으로 많이 팔리게 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풍요로운 설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농협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및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5 대한민국 청사(靑巳)진, 파이팅 코리아!'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딸기, 레드향, 사과, 밤, 양파, 겨울시금치, 한우 불고기, 삼겹살 등 제철 농축산물과 라면, 고추장, 참기름, 두부, 휴지 등 인기 가공·생활용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