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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경기도 광주시 소재 농가를 찾아 농산물 현황을 점검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8일 강호동 회장이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가지 재배 농가를 찾아 생육·출하 동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이상기후 대응체계 점검,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및 농가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경기 광주 농가 찾아 동향 점검강호동(맨 왼쪽)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8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가지 재배 농가를 찾아 생육·출하 동향을 점검했다. [사진=농협중앙회]

지난해 봄철 가지 생산량은 연초 일조량 감소로 크게 줄었으나, 올해는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전년 동 기간 대비 생산량이 증가했다. 특히 3월은 경기지역에서 시설 재배 가지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는 시기로, 철저한 생육관리가 요구된다.


강호동 회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며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며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산지 생육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수급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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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3-04 16: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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