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2024년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적평가대회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와 직원들을 격려하는 신한카드의 연중 최대 행사다. 올해는 '런앤(RUN&)'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었으며, '신한'이라는 이름의 원팀으로 함께 목표를 향해 달려왔음을 의미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격려사에서 올 한 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경영 환경이 어려웠지만, 임직원들의 헌신과 그룹사와의 협업으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찰스 다윈의 말을 인용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변화와 적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인상' △'신한카드인상' △'원신한유공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직접 '신한인상'을 시상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진 회장은 격려사에서 "'비움과 채움'이라는 내년도 전략 방향 속에 위기 극복의 답이 있다"며 신한카드가 업의 혁신을 선도하여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고 일류신한 달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업적평가대회를 통해 신한카드는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며,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임직원의 노력과 협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