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채종일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카드 이용금액의 2%를 기부하는 한정판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 카드 [사진=신한카드]

내년 2월말까지 1000매 한정으로 발급 가능한 이 카드는 발급 후 3월 말까지 이용한 금액의 2%를 최대 5만원까지 고객이 선택한 곳에 기부한다.

기부처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 WWF’ 총 4곳이다. 인당 1곳만 선택이 가능하며, 최초 선택 이후에는 기부처를 변경할 수 없다.

또 12월 한달 동안 전국 음식점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의 최대 3%를 추가로 적립해주며, 12월 말까지 신한 SOL페이로 국내 결제를 할 때 추가 3%, 1만 포인트 한도로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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