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장준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GS에너지와 손잡고 루프탑 태양광 발전 사업 파이낸싱 주선으로 친환경 금융시장 선점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여의도 파크원 타워2 NH투자증권 본사에서 NH투자증권, GS에너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한 루프탑 태양광 발전사업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재욱(왼쪽) NH투자증권 IB2사업부 대표가 윤영진 GS에너지 New Energy 지원실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업무 협약식에는 NH투자증권 신재욱 IB2사업부 대표, GS에너지 윤영진 New Energy 지원실장, NH투자증권 윤혜영 인프라투자본부장, GS에너지 김기철 신에너지솔루션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를 통해 루프탑 태양광 공동개발을 위한 초석으로 GS에너지의 자회사 ‘넥스트리뉴어블스솔루션(이하 NRS)’이 추진한 국내 약 18MW 규모의 직접전력공급사업(PPA, Power Purchase Agreement)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주선 업무를 진행했다. 지난 6일 자금 조달을 성공했다. GS에너지는 탄소중립을 추진 중인 고객층을 확대하여 오는 2026년까지 최대 100MW 규모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jjk072811@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