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 김흥석)가 재활물리요법 중 하나로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에 개발, 적용한 ‘PNF(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 스트레칭’기술을 특허 등록했다.
해당 특허는 퀀텀, 파라오네오, 메디컬파라오, 팬텀 로보, 팔콘 시리즈 등 헬스케어로봇 제품에 적용된 마사지 프로그램 기술이다.
이 특허 기술은 안마의자에서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두 다리 마사지 부를 이용해 음성 안내와 함께 등장성 수축(근육의 길이에 변화가 오는 수축)과 등척성 수축(근육의 길이 변화 없이 장력이 발생하는 수축)이 가능하도록 근육을 이완, 수축시켜 근육을 관리할 수 있도록 PNF 스트레칭을 제품에 구현하도록 개발한 기술이다.
실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제품에 탑재된 'PNF 스트레칭 모드'는 두 다리를 차례로 수축, 이완시켜주는 근육 운동 동작과 함께 진행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로봇의 마사지 원천 기술을 더욱 더 고도화하기 위해 마사지 모듈을 비롯한 핵심장치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새롭게 확보한 특허 등록 기술들을 지속 발전시키는 동시에 기술 경쟁력 확보에 힘을 쏟아 기술집약적인 신제품 헬스케어로봇 라인업을 확충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