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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 김흥석)가 재활물리요법 중 하나로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에 개발, 적용한 ‘PNF(고유수용성 신경근 촉진법) 스트레칭’기술을 특허 등록했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 PNF스트레칭\  마사지 특허 획득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파라오네오'. [사진=바디프랜드] 해당 특허는 퀀텀, 파라오네오, 메디컬파라오, 팬텀 로보, 팔콘 시리즈 등 헬스케어로봇 제품에 적용된 마사지 프로그램 기술이다.


이 특허 기술은 안마의자에서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두 다리 마사지 부를 이용해 음성 안내와 함께 등장성 수축(근육의 길이에 변화가 오는 수축)과 등척성 수축(근육의 길이 변화 없이 장력이 발생하는 수축)이 가능하도록 근육을 이완, 수축시켜 근육을 관리할 수 있도록 PNF 스트레칭을 제품에 구현하도록 개발한 기술이다.


실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제품에 탑재된 'PNF 스트레칭 모드'는 두 다리를 차례로 수축, 이완시켜주는 근육 운동 동작과 함께 진행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헬스케어로봇의 마사지 원천 기술을 더욱 더 고도화하기 위해 마사지 모듈을 비롯한 핵심장치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새롭게 확보한 특허 등록 기술들을 지속 발전시키는 동시에 기술 경쟁력 확보에 힘을 쏟아 기술집약적인 신제품 헬스케어로봇 라인업을 확충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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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1-05 16: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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