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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 김흥석)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1040억원, 영업손실 2억원을 기록했다(K-IFRS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5.4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는 업계 성수 시즌 도래와 신제품 출시 등에 따른 판관비 증가가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4분기부터는 다시 견조한 영업이익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바디프랜드, 3Q 매출액 1040억...전년동기比 5.48%↑바디프랜드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이미지=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 업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꾸준한 R&D투자를 이어가면서 ‘헬스케어로봇’의 기술 경쟁력과 차별화된 품질,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이고 자사 제품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말에는 축적된 마사지 기술력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두루 적용한 제품을 전략적으로 출시할 계획으로, 마사지체어의 한계를 뛰어넘어 헬스케어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면서 “탄탄한 올해의 실적 호조세에 이어 내년에도 가시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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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1-15 19: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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