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 김흥석)가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부대 19진에 안마의자를 기부했다.
김흥석 바디프랜드 대표가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부대 19진에 안마의자를 전달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빛부대] 한빛부대는 내전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의 평화 유지와 재건 지원을 위해 파병 임무를 수행 중으로, 지난 2013년 1월부터 12년 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이들을 독려하고자 헬스케어로봇 ‘팬텀 로보’ 2대를 전달했다. 기증한 제품은 아프리카에 직접 가져가 장병들에게 실질적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 기부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 충전과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국군 장병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