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대표이사 정홍근)이 OTT 서비스를 통해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확대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2일부터 다음해 2월까지 예약 고객과 탑승객을 대상으로 '웨이브' 이용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웨이브는 지상파 3사의 모든 방송 콘텐츠, 국내외 시리즈, 영화, 애니, 교양 프로그램, 웨이브 오리지널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 풀을 보유하고 있어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OTT 서비스이다.
'웨이브' 제휴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예매 고객과 탑승 고객 중 매월 1만명에게 2개월 이용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 내 예매 내역 인증 후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선착순 참여자에게 웨이브 스탠다드 2개월 이용권이 제공되며 콘텐츠를 저장해 어디서든 감상할 수 있다. 모바일, 태블릿, PC에서 최대 2인까지 동시 시청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웨이브와의 제휴를 통해 티웨이항공 승객들의 탑승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항상 안전 운항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