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전선릴, 케이블릴 제조회사 성림지에스(대표이사 김종성)가 베트남 시장 유치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 

전선릴, 케이블릴 제조회사 성림지에스(대표이사 김종성)가 베트남 시장 유치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 [사진=성림지에스]

지난해 8월, 성림지에스는 전북대학교 중소기업 지원단과 함께 베트남 호치민 시에서 개최된 글로벌 인텐시브 프로그램 엠이지에스 유에스 엑시비션(Global Intensive Program ‘MEGS-US Exhibition)’에 참가해 바이어 니즈 파악 및 결과에 따른 유형별 바이어 유치, 관리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바이어 매칭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전북 경제통상진흥원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베트남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진행중이다.

성림지에스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전기와 전력 분야에서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기업정신으로 공회전 방지 장치가 구비된 전선릴 특허와 케이블 전원 플러그 특허를 가지고 있다.

치곡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전선릴은 온도 과승방지 장치와 누전차단기로 화재가 예방되어 어디서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성 제품에 비해 2.5 SQ까지 용접이 가능해 사용 범위가 넓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업융합 규제대응실과 산업융합 신제품 적합성 인증 공모에 선정되어 KC 인증취득 기회를 부여받아 제품 안전성을 증명했다. 또 전북 테크노파크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시금형을 제작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하는 제품개발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성림지에스는 베트남 유치와 매출 50억 달성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네이버 스토어에 입점된 브랜드 치곡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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