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농림수산업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이사장 김태영)이 농민 의견 수렴을 위해 전국 각지의 스마트팜 우수농가를 방문해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했다.

농신보는 지난 21일과 23일 충북 괴산군 소재 딸기 스마트팜 우수농가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스마트팜 보증지원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은주 농신보 상무 △박민우 청년농업인 대표 △김광형 농신보 충북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조은주(왼쪽 2번째) 농신보 상무가 지난 21일 충북 괴산군 소재 스마트팜 딸기농가에서 수확한 딸기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신보]

현장 간담회에서는 스마트팜 보증지원 확대, 청년 귀농 창업인 육성자금 지원 확대 등을 논의했다. 23일에는 강원 춘천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강원양봉(대표이사 서원달)'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조은주 상무와 강원석 농신보 강원센터장은 이상기온으로 인한 양봉농가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농신보는 담보능력이 부족한 농림수산업자 등의 신용을 보증함으로써 농림수산업에 필요한 소요자금 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