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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는 지난 22일 신세계프라퍼티(대표이사 임영록)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국내 1위의 대규모 복합쇼핑몰 운영사업자로서 우수한 시장지위를 보유한 점과 임대수익 중심의 수익구조 및 낮은 공실률 등을 고려할 때, 사업기반 안정성이 우수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그룹 본사 전경. [사진=신세계나신평은 신세계프라퍼티가 임대수익 중심의 수익구조 및 공실률 등을 고려 시, 사업기반의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전했다.

회사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직접 운영하는 4개 점포(스타필드코엑스점/위례점/부천점/명지점), 스타필드고양점, 미국 와이너리(Shafer Vineyards, 2022년 인수) 등이 창출하는 영업수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필드 점포에 입점한 매장으로부터의 임대료가 주요 수익원이다.

운영매장의 공실률이 주변 상업시설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계약 후 통상 2년 주기로 소비자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해 임대료율이 재산정되고 있다. 기본임대료에 기반한 임대료수익 안정화, 각 매장의 방문객수 및 객단가 추이 등을 감안 시, 회사 및 각 매장법인의 사업안정성은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으로 보인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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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23 10: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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