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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우주항공ETF' 순자산총액 600억 돌파... 위성산업 성장 기대감 ↑

  • 기사등록 2024-06-14 13: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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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권희백)이 운용하는 펀드가 우주항공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에 최근 누적 성과 6개월 16.85%를 기록하며 순자산 600억원을 돌파했다.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 우주항공&UAM iSelect'(종목코드 421320)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총액이 6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 우주항공ETF\  순자산총액 600억 돌파... 위성산업 성장 기대감 ↑한화자산운용 홍보대사가 'ARIRANG 우주항공&UAM iSelect'(종목코드 421320)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총액이 600억우언 돌파 사실을 알리고 있다. [이미지= 한화자산운용]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ARIRANG 우주항공&UAM iSelect'의 순자산총액은 약 602억원(지난 11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5월말~6월초 순자산총액이 약 300억원에서 600억원 가량으로 증가하며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최근 누적 성과는 6개월 16.85%, 1년 20.26%, 연초 이후 11.34%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5월 27일 출범한 우주항공청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을 1조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2045년까지 100조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을 밝히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공언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우주항공청 설립으로 '정부정책 확대→기업 실적의 상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및 투자 가속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저궤도 위성산업은 향후 초고속 통신 기술을 활용해 AI와 접목된 자율주행차와 UAM(도심항공교통), 군 정찰위성, 기후관측 등 다방면에 활용될 수 있어, 관련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taemm07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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