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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대표이사 이재홍)가 지난 12일 풍산(대표이사 류진 박우동)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한신평은 확고한 시장지위와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보유한 점과 이원화된 사업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양호한 수익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풍산빌딩 전경. [사진=풍산]한신평은 풍산이 확고한 국내 시장지위에 기반한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보유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원료에서 완제품에 이르는 전공정의 일관생산체제를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동 및 방산부문의 견고한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신동부문의 압연제품의 경우 국내 시장지배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전제품의 경우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그 외 각 제품군에서도 수위권의 확고한 국내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방산부문은 탄약 생산 관련 모든 공정을 수직계열화하여 높은 수준의 품질 및 생산성을 갖추고 있다. 내수 군용 탄약(중소구경)을 독점적으로 납품, 스포츠탄은 풍산그룹 고유 브랜드인 PMC로 미국 등 해외 주요시장에 수출함으로써 기술력과 양산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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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6 14: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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