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 대표이사 이재)가 홈플러스(대표이사 이제훈)의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신용등급은 'A3'로 평가 유지했다.

홈플러스 로고. [이미지=홈플러스]한신평은 홈플러스의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중요 업태 내 시장지위를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홈플러스는 국내 대형마트 시장 2위이며 전국에 131개 점포를 갖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 시장은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쇼핑(롯데마트) 3사가 약 80%를 과점하고 있다. 대형마트 외에도 SSM(홈플러스익스프레스, 직영 250여점, 가맹점 포함 419점)을 통해서 근거리∙소량 구매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홈플러스 몰, 자체 온라인 플랫폼 등 세부 유통포맷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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