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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공현철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남창희)가 지난 1분기 매출액 6261억원, 영업손실 258억원, 당기순손실 181억원을 기록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6%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했다. 최근 4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은 -5.09%고 5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2.64%다.


롯데하이마트의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롯데하이마트]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도 부동산 경기침체와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약화로 부진 한 영업실적 불가피할 것이다"며 "강력한 턴어라운드 전략을 추진하고 있고, 상저 하고의 실적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외형에 비해 영업손실 폭이 큰 것은 외형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확대와 냉장고 등의 고마진 대형가전 판매 부진 및 온라인 채널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악화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점포 통폐합을 통한 효율화, 기존 상품 라인업 개편, 물류 네트워크 효율화, 상품 운영 혁신 및 시스템 개선 등으로 수익∙비용 구조 개선하고, 온라인 사업 재정비, PB 육성 전략 재설계, Care서비스 활성화 등으로 비즈니스 모델 강화를 꾀하는 턴어라운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police2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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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4 16: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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