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롯데하이마트(대표이사 남창희)의 선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전자제품 유통시장 내 우수한 시장지위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보유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국내 전자제품 전문 유통기업은 롯데하이마트를 포함한 4개사(회사, 삼성전자판매, 하이프라자, 에스와이에스리테일)이며, 롯데하이마트는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 전국적인 영업망, 다양한 브랜드의 전자제품에 대한 비교가능성 제공 등을 통해 시장 내 우수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다만, 최근 들어 가격경쟁력 및 편리성을 원인으로 가전제품에 대한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전제조사 자체 유통망 성장에 따른 오프라인 시장 내 경쟁 심화로 회사의 집객력이 이전 대비 약화된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