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SPC삼립(대표이사 황종현)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로만밀 통밀을 사용해 담백하고 건강한 ‘로만밀 통밀빵’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SPC삼립은 ‘로만밀 통밀 모닝롤’과 ‘로만밀 통밀 스틱빵’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이달 중순 내로 ‘로만밀 통밀 도넛’을 함께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국 마트, 슈퍼에서 구매 가능하다.

SPC그룹, 건강을 담은 '로만밀 통밀빵' 카테고리 확장. [사진=SPC그룹]

신제품 ‘로만밀 통밀 모닝롤’과 ‘로만밀 통밀 스틱빵’은 통곡물과 견과류를 혼합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살려 곡물빵의 거친 식감과 달리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로만밀 통밀빵’은 100년 정통의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 브랜드인 미국 ‘로만밀(Roman Meal)’社의 통밀을 사용한 빵이다. 과거 로마 병사들의 체력 강화를 위해 매일 통밀과 호밀을 섭취했던 것에 착안해 통밀과 호두, 해바라기씨, 아마씨 등 슈퍼푸드를 넣어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높인 빵이다.

SPC삼립은 지난 2017년 ‘로만밀 식빵’을 출시한 바 있다. 건강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로만밀 식빵’ 2022년 매출이 전년 대비 22% 성장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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