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미래 기자]

서울바이오시스(대표이사 이영주)가 다음달 9일 오후 4시 서울반도체 본사에서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서울바이오시스의 올 2분기 경영실적과 3분기 실적 전망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바이오시스 CI. [이미지=서울바이오시스]

서울바이오시스는 LED 칩 연구개발, 생산,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서울바이오시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은 각각 956억원, 154억원, 1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1.51% 감소했고, 영업손익, 당기순손익은 적자전환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서울바이오시스는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를 1100억원으로 제시했는데, 전방 수요 부진 및 IT 부품 수급 이슈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 LED 매출 증가와 계절적 성수기 진입 효과로 1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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