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부영(대표이사 신명호 최양환)이 지난해 매출액 522억원, 영업이익 475억원, 당기순이익 26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비 각각 73.55%, 75.25%, 82.36% 감소했다. 

부영그룹이 공급하는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전경. [사진=부영그룹]

부영은 부영그룹의 계열사로 지주회사이다. 부영그룹은 최근 ESG경영에 힘쓰고 있다. 부영의 모회사 부영그룹은 서울 금천구 지역 주민을 위해 첫 종합병원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2017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그룹 계열사 부영주택과 동광주택이 병원 부지와 450억원대 운영자금을 출자해 우정의료재단을 설립하고 인허가를 거쳤다.

부영그룹은 본격적인 실적 회복에 나선다. 경기 남양주 진접읍에서 '사랑으로 부영' 95세대를 공급한다. '사랑으로 부영'은 22개동 1080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2009년 준공됐으며 지하 1층~지상 15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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