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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2025 글로벌 인재 서포터즈’ 출범…글로벌 채용박람회 홍보 강화↑

  • 기사등록 2025-03-23 1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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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KOTRA(사장 강경성, 이하 코트라)가 ‘2025 글로벌 인재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청년 취업 지원 활동을 본격화한다.


코트라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25 글로벌 인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트라, ‘2025 글로벌 인재 서포터즈’ 출범…글로벌 채용박람회 홍보 강화↑코트라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25 글로벌 인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며 대학생 서포터즈와 주요 관계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트라]전국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두 달간 국내 최대 글로벌 채용박람회인 ‘2025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를 홍보한다. 반도체, 배터리, IT, 코스메틱 등 다양한 산업의 외국인투자기업을 취재하고, 이를 바탕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올해 채용박람회는 5월 19일, 2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가 공동 주최, KOTRA가 주관한다. 국내 청년을 위한 외국인투자기업·해외기업 취업 지원과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다양한 국내, 해외 기업도 참가를 예고했다. 올해 행사에는 △3M, 보잉 등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포함 외국인투자기업 180개사 △아모레퍼시픽 등 외국인 유학생 채용 수요가 있는 국내기업 100개사 △해외 구인 기업 50개사 등 총 330개 기업이 참가한다.


박람회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만나는 ‘기업채용관’ △채용설명회·취업 특강·멘토링을 진행하는 ‘잡콘서트’ △외국어 이력서 첨삭·모의 면접을 제공하는 ‘1:1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5월 2일까지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현장 등록도 가능하지만, 사전 등록 시 부대행사 우선 입장과 관심 기업 면접 기회가 제공된다.


송익준 KOTRA 글로벌인재실장은 “외국인투자기업 중 안정적이고 우수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이 많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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