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가 류영신 작가의 작품 세계를 초대했다.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류영신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진행한다. [사진=세종뮤지엄갤러리]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류영신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류영신 작가는 생동감 넘치는 광대한 자연을 눈부신 색조와 유기적인 우아함으로 표현한다. 생생한 색상과 유려한 붓질로 자연의 변화를 탐구하며 아름다움에 중점을 둔 혼합미디어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는 그의 작품 50여점을 전시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마티에르의 중첩과 무한반복의 이미지는 나무-숲-자연-대자연-우주로 확장되는 상호소통의 관계망을 표현한다"며 "닥종이와 같은 자연적 오브제와 추상 표현이 결합돼 자연과 우주의 근원적 교감과 공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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