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가 박용수 기획초대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세종뮤지엄갤러리가 박용수 기획초대전을 연다. [사진=세종뮤지엄갤러리]
박용수 작가는 빛과 그림자, 사물의 연속성을 연구하며 이를 조형 요소로 활용해 도자기로 표현한다.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그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자연의 생명과 에너지를 담고 있는 흙은 가마 안에서 불이 일으키는 변화와 박용수 작가의 손길을 만나 신비로움이 담겨 있는 작품들로 탄생한다"며 "이번 전시는 김해도자의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