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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구움과자 납품 전문 브랜드 ‘엘더프랑’이 디저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신규 파트너사 유치에 나선다.


엘더프랑은 이달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카페쇼’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디저트 카페를 운영 중이거나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 창업자들을 만나 디저트 납품과 카페 운영 및 창업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엘더프랑에서 제공하는 휘낭시에 원료. [사진=엘더프랑]

직영점 매장의 운영 본점은 지난 2020년 경남 진주 6평 매장에서 시작해 2년만에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을 입점하고, 서울 유명 카페에 휘낭시에 반죽을 납품해오고 있다. 아울러 2호점 진주, 3호점사천, 4호점 부산시청을 오픈했고 지금은 경기도용인점, 수원화성점, 서울 백화점 입점을 예정하고 있다. 


이처럼 ‘엘더프랑’은 가맹사업과 휘낭시에 납품을 통해 디저트 시장에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현재 국내 카페 디저트 납품을 받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디저트 납품 파트너 계약 시 카페 메뉴 레시피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엘더프랑 관계자는 “단순히 본사의 수익을 위해 공급만 하는 공급처를 넘어 카페 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며 파트너 카페와의 동반성장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파트너사에 정기적인 방문 점검은 물론, 시즌별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와 교류를 통해 경쟁이 치열한 국내 디저트 시장에서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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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4 11: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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