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왕족발, 예비창업자 대상 광주·전라 지역 창업설명회 개최...MZ세대 팬덤 확보

  • 기사등록 2024-03-15 11:22:03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MZ세대의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바비큐 족발 프랜차이즈 '마왕족발'이 올해 첫 창업 설명회를 광주·전라 지역에서 개최한다. 마왕족발은 지난 2015년에 런칭해 현재 전국에 240여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마왕족발은 오는 28일 목요일에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 위치한 마왕족발 광주 첨단점에서 광주·전라 지역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왕족발이 광주·전라 지역 창업설명회를 오는 28일 광주첨단점에서 개최한다. [이미지=마왕종발]

이번 창업설명회에서 마왕족발은 외식 프랜차이즈 트렌드 분석, 브랜드 경쟁력, 가맹점 운영 노하우, 본사 지원시스템, 브랜드 성장 전략 등을 소개한다. 이어 마왕족발 대표 메뉴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마왕족발은 지난해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족발전문점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짧은 매장 운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면적당 연평균 매출액(㎡)은 업계 상위권이다.


매출 경쟁력은 독특한 운영 시스템과 가맹점 출점 전략에서 기인한다. 마왕족발은 족발을 본사 공장에서 삶아 전국 각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매장에서 직접 족발을 삶아야 하는 업무부담을 덜어주어 영업 준비시간이 짧아지면서 추가 인건비 부담과 근무시간의 부담을 줄였다. 하루 8시간 운영으로 가맹점주가 충분한 휴식 취할 수 있고 또 개인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운영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또 A급지가 아닌 상권에서도 높은 객단가의 배달 · 포장 수요, 낮은 임대료 부담으로 점포 운영의 변동성을 줄여 안정적인 매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운영 시스템에 대한 높은 만족도로 현재 2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다점포 가맹점주의 비율 또한 높다.


마왕족발 김현철 이사는 “마왕족발은 매장에서 족발을 직접 삶지 않기에 넓은 주방 구조가 필요치 않아 매장 임대료 부담이 덜하고, 족발 삶는 인력을 추가 채용하지 않아도 되기에 인건비 부담이 적은 편이다. 가맹점 개설을 위한 최소 평수는 15평으로 소규모 창업도 가능하며 본사의 체계적 교육 및 담당 슈퍼바이저의 코칭을 통해 남녀 구분없이 초보자도 창업 후 원활한 가맹점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본 창업설명회는 오는 3월 28일 목요일 낮 12시에 진행되며, 마왕족발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신청한 선착순 20명에 한하여 진행된다.


dayun58@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3-15 11:22: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