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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리파인(대표이사 이창섭)이 9일 오후 3시 20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가진다. 


NH투자증권의 'NH 중소형 유망주 Corporate Day'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주요 경영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자료는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 IR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섭 리파인 대표이사. [사진=리파인]

리파인은 인적 자원 및 데이터 처리 솔루션 활용을 통한 부동산 권원조사 서비스를 주된 사업으로 한다.  전세대출 서비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비스, 담보대출 서비스, 기타 서비스로 구분된다. 올해 1분기 매출액 140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 


강시온 KB증권 연구원은 "리파인의 주요 매출처인 권리조사 수수료는 전세대출 금액이 높을수록, 전세대출 건수가 많을수록 그 규모가 확대된다"며 "올해 8월부터 임대차 3법에 의해 가격 인상폭이 제한됐던 매물들이 시장에 풀리게 되면서 해당 매물의 전세가 상승 및 신규 계약 증가 등 리파인 실적에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깡통전세 우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제도의 인식 확대가 가입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18%를 밑도는 가입률을 고려했을 때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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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1 1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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