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지(이준호 여영길)가 오는 10일 오전 9시 10분 서울 여의도 소재 기관투자자 회의실에서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NDR(Non-Deal Roadshow: 기업설명회)을 갖는다.
경영실적과 영업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관련 자료는 기업설명회 당일 현장배포되며, 한국거래소 공시채널(KIND)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설명회는 상상인증권이 후원으로 진행된다.
여영길 에스피지 대표이사. [사진=에스피지]
에스피지는 올해 1분기 매출액 1173억원, 영업이익 88억원, 당기순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각각 30.62%, 83.33%, 43.75% 증가했다.
에스피지는 정밀제어용 모터 및 감속기 부품 개발,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저마진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미주지역의 매출을 유지하고, 고마진 제품을 주로 수출하는 일본과 유럽의 수출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의 PDP, LCD 라인, 미국의 GE, Whirlpool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에스피지는 반도체 검사장비,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에 사용되는 정밀감속기(SR감속 기와 SH감속기)의 상용화에 성공했다"며 '2022년 거래처 및 생산, 판매 확대'를 본격화해 기존 제품군의 호조와 신규 고정밀 제품 확대 등의 모습을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