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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일동홀딩스(대표이사 박대창)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508억원, 영업손실은 270억원, 당기순손실은 1060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전년비 매출액은 2.6% 증가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지속했다.


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이사. [사진=일동홀딩스]일동홀딩스 측은 “자회사 일동제약(대표이사 윤웅섭)이 R&D(연구개발)비용 증가로 이익이 감소했다”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에는 현금 유출을 수반하지 않는 전환사채 관련 파생금융부채평가손실인 754억3900만원 및 금융비용 65억2900만원이 포함돼 있고, 이는 사채의 주식 전환이 완료되면 지본잉여금 전입을 통해 자기자본으로 반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동홀딩스의 주요 자회사인 일동제약,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이장휘), 아이디언스(대표이사 이원식), 에임스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임동석), 유니기획(대표이사 최선규), 일동생활건강(대표이사 김중효) 등으로 일동제약 외 아이디언스와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자금유치, IPO(기업공개) 준비로 기업가치를 확인 및 증가시키고 있다”며 긍정적인 앞날을 내다봤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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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8 11: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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