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브랜드 바이온랩(Bion Lab.)이 핵심 원료인 파라다이스그레인 함량을 기존보다 두 배 높이고 원료 정보 공개를 강화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복합물 전체 중량과 파라다이스그레인 자체 함량을 구분해 소비자가 제품 구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바이온랩]바이온랩은 기존 제품 전량 소진을 계기로 원료 함량과 구성을 개선한 ‘파라다이스그레인 버닝 2X’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신제품의 순수 파라다이스그레인 함량은 1일 섭취량 기준 500mg으로, 기존 제품의 두 배다. 한 박스에 담긴 파라다이스그레인의 총함량은 1만5000mg이다.
제품 상세페이지에는 순수 파라다이스그레인 원료 사용을 안내하는 ‘APURE100’ 표기를 적용했다. 다른 원료가 혼합된 복합물을 사용하는 경우 복합물의 전체 중량과 실제 파라다이스그레인 함량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바이온랩은 복합물 총량이 아닌 파라다이스그레인 원료 자체의 함량을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원료의 농축도와 주요 성분 함유 여부도 공개했다. 회사 측은 그레인오브파라다이스 씨앗을 2500% 농축한 원료를 사용했으며, 해당 원료에는 주요 성분 중 하나인 6-파라돌(6-Paradol)이 함유돼 있다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그레인은 서아프리카에서 유래한 생강과 식물의 씨앗으로, 향신료로 활용돼 온 원료다.
부원료로는 흰강낭콩추출분말, 레몬밤추출분말, 귀리 식이섬유, 치커리뿌리추출분말, 브로콜리추출물 등 5종을 배합했다. 보관과 휴대 편의성을 고려해 개별 PTP 포장과 소형 정제 형태를 적용했다.
바이온랩 관계자는 “기존 제품이 완판된 이후 동일한 제품을 다시 판매하기보다는 소비자가 파라다이스그레인 제품에서 중요하게 볼 수 있는 원료 함량과 구성 자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가 제품 스펙을 직접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원료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